1월 문화생활 결산
작년부터 넘버스에 따로 기록하고 있는 읽고 듣고 보기 타임라인. 다이어리에 함께 기록하는 걸로는 뭔가 한 눈에 보는 게 만족스럽지 않아서 시작했다. 나름의 규칙은 마음먹고 '봤다!' 싶은 콘텐츠만 기록하고 있다. 내 오랜 취향 상 다시 보는 콘텐츠가 굉장히 많고(N차, NN차의 삶), 스쳐 지나가면서 보는 콘텐츠도 많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기록을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기려고 하고 있다. #피프티피플 #정세랑 여기저기서 정세랑 작가님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다. 처음엔 작품이 은근히 많은 작가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프티피플은 작년에 좋게 읽은 독립출판 책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에 여러번 언급된 책이다. 그래서 첫 책을 피프티피플로 골랐다.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
2020.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