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 (7개월), 아이패드 프로 9.7 (3.5년) 함께 사용하는 후기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기들. 전부 이제는 없으면 불편해서 어떻게 살까 싶은 기기들이다. 그 중 늘 가방 속에 있고, 매일 사용하는 아이패드 두 모델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iPad Pro 9.7 + Apple Pencil 1세대 + Smart Keyboard 아이패드를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16년부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9.7부터였다. 아이패드만으로는 그냥 욕심나는 물건일 뿐 유용하게 쓸 자신이 없었는데, 애플펜슬이 함께 나오면서 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은 애플펜슬이 호환되는 모델들이 늘어나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당시엔 모델 고민도 할 필요가 없었다. 생각해야 할 건 크기 정도? 당시엔 휴대성을 0순위로 생각하면서 구매했다. 어깨가 너무 아팠으므로ㅜㅜ ..
2020.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