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8)
-
1월 문화생활 결산
작년부터 넘버스에 따로 기록하고 있는 읽고 듣고 보기 타임라인. 다이어리에 함께 기록하는 걸로는 뭔가 한 눈에 보는 게 만족스럽지 않아서 시작했다. 나름의 규칙은 마음먹고 '봤다!' 싶은 콘텐츠만 기록하고 있다. 내 오랜 취향 상 다시 보는 콘텐츠가 굉장히 많고(N차, NN차의 삶), 스쳐 지나가면서 보는 콘텐츠도 많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기록을 남기고 싶은 것만 남기려고 하고 있다. #피프티피플 #정세랑 여기저기서 정세랑 작가님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다. 처음엔 작품이 은근히 많은 작가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프티피플은 작년에 좋게 읽은 독립출판 책 '폐쇄 병동으로의 휴가'에 여러번 언급된 책이다. 그래서 첫 책을 피프티피플로 골랐다. 병원을 중심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풀어져 나..
2020.02.03 -
[APP] 챌린저스 :: 할 일, 습관을 위한 자기관리 앱 활용 후기
정말 사소해 보이는데, 늘 생각만하고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행동들이 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거나 식단일기를 쓰는 일, 한 시간씩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5줄 내외로라도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일, 그리고 정말 어려운 물 많이 마시기. 이런 작아 보이지만 정작 3일 이상 꾸준히 실천한 적이 없는 일들.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다ㅜAㅜ 조금 쎈(?) 방법으로 의지박약, 무기력요정 탈출을 도와주는 앱이 있다. 습관, 목표에 돈을 걸고 100% 달성시 소소한 상금까지 챙겨주는 앱 '챌린저스'다. 화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사소해 보이는 여러 챌린지들이 있다. 각 탭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챌린지들이 있다. 처음엔 이런 거에 돈을 건다고...? 왜...? 안돌려 주면 어쩌려고...? 했지만 돈은..
2020.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