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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챌린저스 :: 할 일, 습관을 위한 자기관리 앱 활용 후기
정말 사소해 보이는데, 늘 생각만하고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행동들이 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책을 읽거나 식단일기를 쓰는 일, 한 시간씩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5줄 내외로라도 하루 일과를 기록하는 일, 그리고 정말 어려운 물 많이 마시기. 이런 작아 보이지만 정작 3일 이상 꾸준히 실천한 적이 없는 일들. 누구나 가지고 있을거다ㅜAㅜ 조금 쎈(?) 방법으로 의지박약, 무기력요정 탈출을 도와주는 앱이 있다. 습관, 목표에 돈을 걸고 100% 달성시 소소한 상금까지 챙겨주는 앱 '챌린저스'다. 화면에서도 볼 수 있지만 사소해 보이는 여러 챌린지들이 있다. 각 탭으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챌린지들이 있다. 처음엔 이런 거에 돈을 건다고...? 왜...? 안돌려 주면 어쩌려고...? 했지만 돈은..
2020.01.31 -
[eBook] 크레마사운드업 ::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apk 파일 설치 방법
이북리더기를 고를 때 중요했던 건 이미 구독 중이던 전자책 서점 앱APP들과의 호환이 가능한지 여부였다. 즉 리디북스(리디셀렉트)나 밀리의 서재가 설치 가능한가! 였다. 그런점에서 다양한 앱이 설치 가능하고, 자유도가 열려있는 크레마를 선택했다. 분명히 비교하고 어딘가 정착해야지 마음먹었던 구독서비스를 왜 다 하고 있는지... 이러다가 예스24 북클럽도 기웃거릴 기세ㅜAㅜ 애플 기기들을 오래 쓰다가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를 오랜만에 만져서 그런지 초반에는 apk파일...? 설치...? 하고 조금은 생소했다. 알고보면 몹시 간단했던 것을. 헤매지 않고 크레마사운드업에 리디북스, 밀리의 서재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D 1단계 : apk 파일 준비하기 크레마는 안드로이드 기반이지만 플레이스토어를 직접 접속할 ..
2020.01.31 -
[eBook] 크레마사운드업 :: 스크린세이버(슬립화면) 바꾸는 방법(유선/무선)
크레마를 쓰다 보면 책을 읽는 화면만큼 많이 보게 되는 화면이 있다. 책과 크레마 종료 사이의 그 화면, 책을 읽다가 그냥 잠깐 내려놓았다가 보면 켜져 있는 바로 그 화면! 슬립모드(스크린세이버) 화면이다. 크레마사운드업의 스크린세이버는 기본 시스템 화면, 사용자 설정 화면, 북커버 이미지로 설정 가능하다. 시스템 화면이 기본 옵션이고, 북커버 이미지는 현재 읽고 있는 책의 커버로 설정된다. 이 경우 별도의 다른 설정은 필요 없다. 이북리더인 만큼 읽고 있는 북커버가 슬립모드에 자동으로 뜨는 것도 매력 있다:D 북커버로 설정하면 이렇게 뜬다. 피프티피플을 시작으로 빠져든 정세랑 월드ㅜAㅜ 작가님 책을 도장깨기 하는 것처럼 해치우고 있다. 너무 재밌어... 작가님 최고ㅜㅜ 대체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다 나..
2020.01.29 -
[eBook] 크레마사운드업(이북리더기) 6개월 사용 후기
이북리더기 구입을 고민한 건 리디북스와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을 시작한 후였다. 다독을 해보자! 하고 정기구독을 시작했는데, 핸드폰으로 보기에는 피로감이 있고, 아이패드로 보는 것도 무게 때문에 '책 읽어야지' 마음을 먹어야 어플에 접속했기 때문. 그리고 무엇보다 화면이 커져도 눈이 아파 오래 읽을 수가 없었다. 크레마 라인 기기는 다양하고, 크레마가 아니더라도 이북 리더기는 선택지에 매우 넓다. 내 경우 오로지 이북을 '보기만' 할 목적이었고, 부가기능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크레마 사운드 '업'이지만 크레마로 음악을 들을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TTS 기능도 물론.) 그럼에도 크레마 사운드업을 구매한 이유는 간단하다. 1. 디자인 2. 크기, 무게 3. 물리키 4. 가격 5. 리디북스, ..
2020.01.27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 (7개월), 아이패드 프로 9.7 (3.5년) 함께 사용하는 후기
나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기기들. 전부 이제는 없으면 불편해서 어떻게 살까 싶은 기기들이다. 그 중 늘 가방 속에 있고, 매일 사용하는 아이패드 두 모델 사용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1) iPad Pro 9.7 + Apple Pencil 1세대 + Smart Keyboard 아이패드를 처음 쓰기 시작한 건 2016년부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9.7부터였다. 아이패드만으로는 그냥 욕심나는 물건일 뿐 유용하게 쓸 자신이 없었는데, 애플펜슬이 함께 나오면서 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지금은 애플펜슬이 호환되는 모델들이 늘어나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지만, 당시엔 모델 고민도 할 필요가 없었다. 생각해야 할 건 크기 정도? 당시엔 휴대성을 0순위로 생각하면서 구매했다. 어깨가 너무 아팠으므로ㅜㅜ ..
2020.01.18